농업도 변해야 산다

기사입력 2019.08.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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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득작목 발굴 농업정책

    청도군수농업현장방문 (1).JPG

     

    청도군은 청도군의 미래지향적 농업정책 실현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고소득 작목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이승율 청도군수는 22일 청년귀농인으로 신소득 대체작목 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는 하늘담은 농원 김희수 대표의 농장을 찾아 “감, 복숭아를 대체할 수 있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소득 작목개발로 일부 과수에 편중된 청도군의 농업구조를 탈바꿈해 ‘농업도 변해야 산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농업경쟁력을 갖춘 특화된 청도군이 되기 위해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생산 확대와 다각적인 농산물유통 판로개척, 수출농업 활성화를 비롯한 청도군의 농업정책과 지원도 신농업소득원 발굴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담은 농원의 김희수 대표 부부는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물로 애플망고와 파파야 재배를 시작으로 신세대 과일인 체리를 식재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신소득작목으로 부농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는 열정으로 뭉쳐진 청년 귀농인의 대표적 사례라 하겠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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