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 사업 허가

기사입력 2019.08.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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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에너지 생산으로 지구온난화 방지 기여

    김천 풍력발전단지.jpg

     

    김천풍력발전 조성공사 사업은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일원의 풍부한 풍황(내남산 풍황측정시 평균풍속 6.9m/s) 자원을 활용해 전기공급설비를 건설하는 계획으로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함으로써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청정에너지를 생산해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지의 위치는 어모면 능치리, 옥계리 일원의 내남산이며 면적은 66,115㎡로써 진입도로 59,241㎡, 작업장 4,352㎡, 발전부지 2,522㎡이고 진입도로의 규모는 연장 3.82km이며 발전기용량 2.5메가와트 8기로 20메가와트이다. 이는 연간 약45,000메가와트 전력생산을 할 수 있고 연간 약 15,000~20,0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현재 김천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수용을 득하고, 개발행위허가를 26일 득했다. 앞으로 2년 동안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를 조성 할 예정이다.
    풍력발전단지는 총사업비 502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내 초·중·고 학생 현장 견학 등 타 지역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김천시는 김천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에 있어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 및 사고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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