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피해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19.10.05 22:14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영양군의회 지도 점검

    영양군의회, 태풍 현장 방문.jpg

    영양군의회는 2일~3일, 많은 비를 뿌린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발생한 영양군의 산사태 및 침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도 점검에 나섰다.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도로 유실 및 침수 구간, 산사태 발생과 하천 범람 지역 등을 집중 방문하고, 집행부에 피해 현장을 신속히 복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민 의장은 이번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한 만큼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며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과 간밤 폭우로 낙석이 떨어지는 등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됐으나 긴급한 복구로 인명사고 없이 재난 상황을 잘 극복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양군의회 의원은 각 지역구 별로 피해 농가를 개별 방문해 어려운 상황은 없는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대책 마련을 고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박병일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