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기사입력 2019.10.05 22:5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농촌과 도시, 세대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체험장’

    고령군은 지난 2일 김천시 로제니아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정부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에서 제출한 42개 과제 중 13개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해, 2차 PPT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을 선정했다.
    이번에 발표한 혁신 우수사례는 학생 수 감소로 폐교가 된 우곡초 도진분교를 농촌관광과 지역주민 수익 및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탈바꿈 시킨 농촌과 도시, 세대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체험장’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경북 행복씨앗마을 공모에 선정돼 5월 21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체험, 드론교육장, 체험학습장, 애견카페, 야외결혼식장, 포토존 설치 등 여러 가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7월 SBS ‘불타는 청춘’촬영 및 방영, 네이버 메인 ‘우리동네’#대구경북# 소개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적극적인 홍보로 주말에는 200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고령군은 정부혁신·적극행정에 발맞춰 주민과 함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군민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영수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