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

기사입력 2019.10.0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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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국비 149억 지원받아 구미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건립,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사업, 구미 문화로 미니큐브 조성사업 등 총 3곳이 선정돼 3년간 국비 149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미시는 연초부터 김상철 부시장 주재하에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별 사업수요를 조사하고, 수차례 부서 검토와 실무자 회의를 거듭 실시해 최종 3개 복합화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복합화 사업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11건의 사업이 신청되는 등 지역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우리시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협업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건립사업은 산동면 확장단지 공공도서관 부지에 총 사업비 180억원(국비 85.6억원)을 투입해 공공도서관, 체육관,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시립중앙도서관 증개축사업은 총 사업비 44억원(국비 19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형곡동 시립도서관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도서관 시설 확장 및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한다.
    ‣구미 문화로 미니큐브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78.2억원(국비 44.7억원)을 투입해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미니큐브 조성사업에 추가로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더불어 적재적소에 필요한 차년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모두가 행복한 구미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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