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 후 더 좋은 환경 돼야 한다”

기사입력 2019.10.07 17:0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진영 장관 울진 피해현장 방문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 확인

    울진군 태풍피해 현장 방문1.JPG

    지난 7일 울진군 태풍 피해 현장에 7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했다.
    진영 장관은 온정면 덕산리 도로유실 현장과 기성면 망양리 주택 피 복구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번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104.5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군 전역에 걸쳐 인명피해,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주택, 농경지등이 피해를 입었고 137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장에 함께한 전찬걸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상습침수 지역 배수펌프장 신설 및 개선을 건의 했다.
    특히,응급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액이 65억 원이 소요됨을 설명하고 기 배부된 15억 원에 외에 추가로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진영 장관은 “복구가 되고 나면 태풍 피해가 있기 전 보다 더 좋은 환경이 돼야 한다” 며 “항구적인 복구를 이행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박병일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