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9.10.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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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해 복구.jpg

    경주소방서는 6일, 7일 양일간 울진군 온정면과 후포면의 태풍 미탁에 의한 피해 주택 등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주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50여명을 동원해 지난 주 강풍을 동반한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조기에 피해 복구를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주택 내 토사 등 제거, 생활도구 세척 및 정리정돈 등 복구지원 활동을 했다.
    이창수 서장은 “갑작스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용기를 드리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생활이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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