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과 옐로카펫 설치 협약

기사입력 2019.10.1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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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주변 4개소

    안전을 위한 특별한 공간.JPG

    대구시 남구청은 지난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옐로카펫’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옐로카펫’이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 앞 보도를 노란색으로 조성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교통안전공간이다.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부터 벽까지 노란색으로 표시해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향상시키고, 특히 키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11월말까지 ▴봉덕초등학교 ▴성명초등학교 ▴협성고등학교 ▴효명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4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윤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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