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안전로봇 실증센터 개소

기사입력 2019.10.1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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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동 등 19,800㎡ 규모

    포항시, 안전로봇.jpg

    포항시는 안전로봇 기술개발과 로봇핵심부품 국산화의 전초 기지로 도약할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안전로봇 실증센터’개소식을 17일 개최했다.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안전로봇 실증센터는 포항시, 경상북도,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총 671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 중인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의 핵심시설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대학교 등 산학연 총 20개 기관 200여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하는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는 세계적으로 자연 재해가 빈발하고 재해의 규모가 대형화되는 등의 복합재난 환경 속에서 사람을 대신해 재난 현장에 투입돼 인명 구조와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로봇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실내정찰로봇, 장갑차 로봇, 통합관제운영 시스템 개발과 붕괴지역 매몰자 탐지구조를 위한 협소공간 탐색 로봇, 요구조자 탐색을 위한 소방헬멧 시스템 개발 등 재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로봇 및 로봇관련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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