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기술배워 농업 전문가 꿈꿔요

기사입력 2019.11.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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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4-H회 핵심 역량 강화 교육

    성주군사진(4-H 선진지견학.jpg

     

    성주군은 4-H회 육성을 위한 핵심역량 교육 및 선진농업 현장 기술교육을 위해 지난 15일 4-H본부·연합회 40명을 대상으로 통영일원에서 선진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 4-H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결속을 도모하고 성주군 농업발전과 미래농업 선제적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차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동백연구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통영시농업개발시설을 견학했다.
    한국동백연구소에서는 시설견학과 함께 동백씨를 이용한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시간을 가졌으며 통영시농업개발시설 내에 있는 식물테마관에서는 아열대식물, 허브, 선인장 등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치유농업을 접해볼 수 있어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4-H본부는 “이번 견학을 통해 농산물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가공을 접목시켜 6차 산업기술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회원 간 정보도 나누고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70주년을 맞이한 4-H 역사를 되새기고 농업현장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성중농업에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주농업의 주역인 젊은 4-H회원들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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