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

기사입력 2019.11.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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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역 수행사 최종 선정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

    용역 수행사 최종 선정
     

    송언석 의원님 질의사진.jpg

     
      국토교통부는 15일 남부내륙철도의 철도건설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의 수행사를 최종 선정하고, 20일부터 기본계획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자유한국당)은 20일, 국토교통부의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KTX 또는 SRT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김천을 거쳐 거제까지의 이동시간을 기존 4시간 30분에서 2시간 4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신규노선이다.
      또한 김천은 남부내륙선이 개통되면 기존의 경부선과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로서 역할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남 내륙지역과의 철도교통망 확충은 지역균형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언석 의원은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난해 송언석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2019년도 기본계획수립비 예산 30억원을 확보해낸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기획재정부 구윤철 2차관으로부터 남부내륙철도사업의 진행경과를 직접 보고 받는 등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KDI 등 관계기관과 꾸준히 협업하며 노력해왔다.
      올해에도 송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남부내륙철도사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와 조기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천이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김천-문경 철도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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