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체육회, 게이트볼대회 선발전 열어

기사입력 2019.11.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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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개팀 180여명 참여…2020년 도 단위 출전기회 부여

    02의성군제공 게이트볼대회2.jpg

    의성군은 2020년 도 단위 생활체육대회 출전권을 얻기 위한 게이트볼대회 선발전이 지난 26일, 의성군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의성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분회(다인, 의성, 봉양, 단북, 안평, 점곡, 성당, 양서, 의성眞, 신평, 야고보) 19개팀에서 180여명이 참가하고, 예선전을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전이 펼쳐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남성, 여성, 혼성 총 9팀 72명을 선발하는 한편, 8강 진출자 중 개인 기능평가를 거쳐 △2020년 생활체육대축전 △2020년 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2020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출전권을 부여한다.
    게이트볼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막대 모양의 스틱으로 공을 쳐 게이트(문)를 통과시키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고 갈수록 매력을 느끼는 이들이 늘고 있어 필수 생활스포츠로 정착해 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게이트볼을 통해 다져진 선수들의 모습에 활력이 느껴진다”며 “승패를 떠나 경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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