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물이 확~ 바뀝니다”

기사입력 2019.12.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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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국민체육센터

    성주군사진(수영장 물교체1).jpg

     

    성주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성주국민체육센터 이용객 편의와 안전한 시설 관리를 위해 사업비 5억원(도비 2억5천, 군비 2억5천)을 확보하고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25일 착공해 헬스장 샤워실 증축, 회원 휴게실 정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수영장 휴관을 가지고 1층 남·녀 탈의실 천정, 샤워실 조명등(LED), 거울 등 교체 작업을 실시하고, 특히 수영장 물(520톤)을 전부 교체했다.
    수영장 물은 염소 소독과 함께 하루 3번 역세(필터 여과)를 진행하고 매월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 전체 물 교체와 수영조 청소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 관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영장 이용 회원은 “샤워실 공사 후 밝아진 환경에 기분이 좋고 평소에도 인근보다 깨끗한 수영장 물이 더 깨끗해지니 수영이 더 잘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수영장 방문 후 직접 수질을 확인하고 “국민체육센터는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공간이니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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