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을 타고 문화를 여행하다

기사입력 2019.12.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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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발표회 고령문화원은 13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600여명의 관객이 찾은 가운데 ‘2019년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사물반을 포함한 총8개 문화단체의 ‘가락을 타고 문화를 여행하다’는 주제로 설장구, 부채춤, 대금연주를 비롯한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정만큼은 어느 전문가에 뒤지지 않을 공연으로 관객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문화원의 여러 문화단체들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감사드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으로 문화도시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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