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따뜻함을 나누다

기사입력 2019.12.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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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성주군지회 연탄배달.JPG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는 15일 대가면 어려운 이웃 2가구에게 연탄 600장(50만원상당)을 전달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박철규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하고 추운겨울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을 구입하기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철규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 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의 손길을 나눠드리고 싶었다”며 비록 연탄 하나로 추위를 막기는 부족하지만 우리의 온기가 잘 전달 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섭 대가면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할 때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해지는 우리성주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는 꾸준한 선행활동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경로당에 매년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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