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평생교육지도자 정기 총회

기사입력 2019.12.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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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로패 수여 및 사업결과 보고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는 17일,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고령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를 덕곡 예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회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공로패 및 상장 수여, 2019년도 재무 결산․감사보고 및 올 한해 평생교육사업 결과 보고, 회칙 수정, 지부별 장기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19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은 3년차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 돌입, 55명의 수료생을 대거 배출한 제9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실시, 한 해의 성과 발표회격인 ‘나눔+ 삶, 2019 고령군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경상북도박람회 동아리경연대회와 문해대잔치 편지쓰기 공모에서 입상 등 열정 넘치고 역동적인 평생교육 사업 수행과 참여로 활기차게 달려왔다.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문희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고령군 평생교육 발전에 수고한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고령군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 확대하고, 좀 더 내실 있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총회에 참석한 곽용환 군수는 우리군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큰 협의회 임원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등 4인에 대한 공로패와 도 단위 이상 대회에서 입상한바 있는 성산면 품바반, 개진면 서예반, 운수면 유리 한글교실반 교육생에게 상패를 수여한 한 후, 격려사를 통해 “2019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의 결실이 많은 현장에서 드러나고 그 열정이 어딜 가나 느낄 수 있을 만큼 대단함을 잘 알고 있다.”며,“앞으로도 평생교육이 군민의 행복한 삶으로 직결되고, 개개인과 마을 간을 따뜻한 온기로 엮는 다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리더로서 선도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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