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겼어요”

기사입력 2019.12.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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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선남면 마을회관 준공

    성주군 선남면 용신3리는 16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병환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긴 용신3리 주민들을 함께 축하해주었다.
    이번에 준공한 마을회관은 공사기간이 올 4월부터 11월까지였으며,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84.42㎡의 건축면적으로 건립됐다.
    사업비 중 6,000만원은 도비 3,000만원, 군비 3,000만원을 지원 받았으며, 자부담분 6,000만원 중 4,500만원은 용신영농조합법인 최재철 대표이사가 기탁해주었으며, 1,500만원은 (재)우성공원묘원 이재실 대표이사가 기탁해주었다. 또한 용신리 1278번지 1,615㎡를 최재철 대표이사가 구입해 회관을 건립할 430㎡를 1278-4번지로 분할해 땅을 기부해주기로 약속하면서 회관 건립을 시작할 수 있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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