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회의

기사입력 2019.12.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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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교통안전대책위원회

    구미교통안전대책위원회.jpeg

     

    구미시는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경찰서, 시의회,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협의체인 구미시 교통안전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교통안전대책위원회는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에 부응하고, 지역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례적 모니터링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5월, 6월, 9월 개최된 전체위원회와 실무위원회의 건의사항과 조치결과 보고, 교통환경 개선사업과 교통안전시설 정비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경과,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구평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등 교통안전예방을 위한 국도비등 162억 5,300만원 확보,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자 지원사업, 불법주정차 CCTV 설치 등 주요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안전속도 5030 시설물 정비,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집중단속,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 추진사업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각 기관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대책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의 기대에 맞춰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그간에 개최된 교통안전대책위원회가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고, 각 기관별 안전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내년에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시민행복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교통안전대책위원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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