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매·우호도시에 위로 서한 발송

기사입력 2020.0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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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장, 시민 안전 걱정 지난 4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자매·우호도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에 위로 서한문을 보냈다.
     현재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시는 확진자 87명, 사망 1명의 피해가 있으며, 랴오닝성 푸순시의 경우에는 다행히도 확진자가 없는 상황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연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우호도시 시장님과 시민들에게 안부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각 도시 시장님의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힘을 합쳐 하루 빨리 정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염원 한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2000년 11월 7일 청두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했고, 푸순시와는 2006년 9월 24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 후 청소년, 문화, 행정 분야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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