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 보급종 신청하세요”

기사입력 2020.02.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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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영천시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2019년산 콩ㆍ팥 정부보급종을 다음달 1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아 4월초부터 농가에 공급한다.
    콩 종자는 장류 및 두부용으로 ‘대원’과 ‘대찬’을 팥은 ‘아라리’ 품종을 보급한다. 파종시기는 콩은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이며, 팥은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로 적기에 파종해야 수량성이 좋다.
    ‘대원’은 내도복성, 내탈립성이 강하고, ‘대찬’은 신품종으로 콩알의 모양이 둥글고 고르며 색택이 좋은 우수한 품위의 콩으로 대원보다는 약간 작으나 꼬투리 착생부위가 높으면서도 쓰러짐에 강하고 평균 수량이 300평당 330kg으로 ‘대원’보다 16% 많은 품종이다.
    공급량은 대원콩 2,000kg, 대찬콩 1,000kg, 아라리팥 40kg이며, 공급 가격은 5kg/1포당 콩은 2만5,510원(소독품/미소독품 동일), 팥(미소독)은 4만3,860원이다. 미소독 종자는 농가에서 자체소독 후 파종해야 한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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