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교육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과 고령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20년 개편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열린 주간회의와 월례회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관내 어르신들 각 가정에 방문하는 65명의 생활지원사에게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돌봄서비스(노인돌봄기본 , 노인돌봄종합 등)를 통합한 사업이다. 고령군의 수행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과 고령지역자활센터이며, 생활지원사 65명이 1,028명의 돌봄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곽용환 고령군수는 “면연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감염되면 위험성이 높은 만큼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생활지원사에게 당부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