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조기 완료 최선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한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이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4월부터 본격 시공((주)태왕이앤씨 외 2개사)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상수도보호구역 내에 거주하고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했던 자양면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 280여억원의 사업비 중 작년과 올해 58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금년까지 자양면 용화리, 성곡리, 용산리 일원에 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자양면 전체를 비롯한 화북면 정각리까지 상수도를 공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의 건강과 위생적인 생활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상수도 공급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