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무심기 사업 본격 착수

기사입력 2020.04.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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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국유림관리소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영주시와 봉화군 일원에 축구장 면적의 140배에 해당하는 산림에  소나무, 낙엽송, 산벚나무 등 33만본을 심는 나무심기사업을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나무심기사업은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림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98ha, 안정적인 채밀 공급을 위한 밀원수림 조성을 위한 아까시나무 7ha, 도시 외곽 산림에 미세먼지저감을 위한 산벚나무 등 10ha를 심는 사업으로 총 115ha의 면적에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4월 한 달 동안 실시한다.
    김명종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심기사업은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는 첫걸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실시할 계획이며, 국민 모두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집 주변이나 화분에 나무나 꽃 한 그루를 심어 보는 것으로 나무심기사업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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