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중증장애인센터 차량 전달식

기사입력 2020.04.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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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안전과 이동권 보장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JPG

     

    김천시는 9일 시청 전정에서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합차’전달식을 했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승합차량은 2008년 개소 당시 김천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이동을 매일 지원하고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운행돼 왔으며, 노후가 매우 심각해 이용 장애인들의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더 이상 운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천시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새로운 승합차량(스타렉스)를 구입 지원하게 됐다.
    김재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 “지역의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승합차량을 지원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활·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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