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보훈가족 긴급 지원

기사입력 2020.04.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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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북부보훈지청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취약계층 보훈가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서비스 긴급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안동중앙새마을금고가 기탁한 백미(20kg) 10포대를 기초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보훈대상자 10가구에 긴급 지원했고, 복주요양병원과 연계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고령 국가유공자 13가구에 매주 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달라진 일상으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신 분들에게 불안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감 도모를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 ‘사랑의 콜센터’ 도 운영하고 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무의탁․고령 보훈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해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기초생활지원, 안부 확인 등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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