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기사입력 2020.04.10 23:3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문경시, 성금 기탁 이어져

    문경시 특별성금 기탁 이어져(1).jpg

    문경시는 10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과 문경지역건축사회에서 각 300만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선수단은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 2019년 춘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여자 단체전우승 등 각종 대회의 정상을 지키고 있는 국내 최고의 실업팀이다.
    전국 동호인 및 종목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에도 나서고 있어 인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팀으로 이번 기부는 문경을 대표하는 실업 선수단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선수들의 뜻을 모았다.
    문경지역건축사회는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와 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앙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주인식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선수단 감독은 “이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우리 선수단뿐만 아니라 많은 체육인들이 훈련 등 체육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춘달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