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0.04.11 16:4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대한불교 조계종 사암연합회

    영주 대한불교 조계종.JPG

     

    영주시는 지난 10일 대한불교 조계종 영주시 사암연합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불교 조계종 사암연합회는 부석사를 비롯 8개 사찰에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사암연합회 회장님인 비로사 성공스님은 “이번에 부석사 각 신행단체 불자회원들과 대한불교 조계종 영주사암연합회 각 사찰에서 국난 극복을 기원하는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부처님의 뜻을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에 오히려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은 개인 뿐만 아니라 종교단체 사회단체 기업인 등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 모두가 단합되고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어 코로나19는 곧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