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환경단체, 행복홀씨 입양사업

기사입력 2020.05.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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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읍, 화단 꽃 식재

    성주소방서화단사면꽃식재.jpg

     

    성주군 성주읍은 2016년 행복홀씨 입양단체로 협약체결한 성주환경단체 ‘녹우리’ 회원들이 성주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화단 사면에 꽃잔디 3,000여 본을 식재 했다.
    지난달 27일 성주산림조합에서 연산홍을 기증해 화단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오늘 행사로 화단 사면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복토해 꽃잔디로 마무리 했다.
    회원 25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환경단체 ‘녹우리’는 2016년도에 대흥교차로 소공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사면 꽃밭조성에도 이상훈 회장이 직접 복토 및 성토하고 여러 회원들이 두 팔을 걷고 식재에 나서, 연일 화마와 싸우는 소방대원들과 함께 웃는 훈훈한 자리를 만들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민들레 홀씨가 작지만 많은 생명의 씨를 뿌리듯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주민 화합과 상생을 위한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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