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

기사입력 2020.06.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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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립도서관 4년 연속

    의성군은 의성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의 일상화‧대중화를 위해 책‧사람‧현장이 만나 신(新) 독서문화를 만드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전국 344여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의성군립도서관은 지난 2019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노년인문학 : 생생인문학, 의성을 일으키다!’를 주제로 개인적 문제인  ‘노년 돌봄’과 지역사회의 화두인 ‘도시재생’을 엮어 마을공동체에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루어본다. 특히, 보다 적극적인 이용자의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함께읽기 △공감토크 △현장탐방을 통해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의성군립도서관에서 5일 진행하는 1차시 강연 ‘우리는 다 연결돼 있어요’를 시작으로 9월까지 운영하고,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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