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간부회의

기사입력 2020.06.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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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현안사업 보고

    포항시는 4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부서장급 이상 간부와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과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회의장인 대회의실에서 대잠홀로 장소를 변경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비상사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인 만큼, 회의장 사전 방역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회의장 내 좌석 간격을 한 자리씩 띄워 앉도록 하는 등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회의는 국별로 코로나19 관련 추진사항과 핵심 중요현안사업 보고로 진행됐으며, 그에 대한 집중 점검과 부진한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며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타 지자체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우리시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기본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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