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프로그램 순차적 개강

기사입력 2020.06.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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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

    고령다산면 주민자치위.jpg

     

    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부터 좌학공원 아침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5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임시회의를 시작으로 3월부터 수강생모집을 실시, 코로나-19의 확산 및 방지차원에서 개강을 잠정 연기했으나 최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개강을 결정했다.
    1일부터 개강하는 프로그램은 좌학공원 건강체조, 생활 손뜨개, 요가 필라테스(A/B),서예교실이며 이는 행정복합타운 및 다산배움관, 좌학공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에 수강모집이 완료된 강좌에 대해서도 사회적 분위기 및 프로그램 성격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김상만 다산면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장은 “배움의 열정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주민들의 선호에 맞는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강좌 수강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다산면 주민들의 문화가 있는 삶과 건강한 여가 선용을 위해 행정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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