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대가야 고령’ 청결 프로젝트

기사입력 2020.06.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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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비 및 계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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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다산면 ‘I ♡ 대가야 고령’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 호촌 늪 주변 환경정비 및 낚시·야영·취사 활동 금지 계도활동을 통해 ‘I ♡ 대가야 고령’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정화 및 계도활동은 ‘I ♡ 대가야 고령’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I ♡ 대가야 고령’ 추진위원 뿐 아니라 호촌리 주민 및 다산면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했다.
    앞서 지역 주민들은 호촌늪 주변 낚시 및 불법쓰레기 투기등에 행정적 처분을 요구해 왔으나, 이번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계도 및 환경정비에 나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다산면 ‘I ♡ 대가야 고령’의 청결분과위원장은 “오늘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은 청결한 다산, 오고 싶은 다산을 만드는데 아주 의미있는 일이 됐을 것이며 이러한 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일 다산면장은 “다산면민의 경관자원을 지키기 위해 적극 앞장서 주신 호촌리 주민 및 ‘I ♡ 대가야 고령’ 추진 위원들께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I ♡ 대가야 고령’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낚시·야영·취사 등의 행위로 인한 사고 방지와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홍보물 제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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