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업무협약

기사입력 2020.06.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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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봉화자활센터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jpg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봉화지역자활센터는 2일 봉화군보건소 교육실에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상호 협력해 이용자들에게 체계적인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봉화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또한 지역 자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 진행 및 자문역할도 맡기로 했다.
    사회적협동조합봉화지역자활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구축에 협력키로 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회복된 정신질환자에게 자활사업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견고한 의뢰체계를 구축 및 개별 정신건강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성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에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그들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바라고, 이를 위한 정신건강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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