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제 활성화 위한 수박 20통 기탁

기사입력 2020.06.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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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길 성주문화원장

    성주문화원 수박 기탁).jpg

     

    성주군 성주문화원 이창길 원장은 5일 성주군을 통해 ‘어게인(Again)성주! 희망경제 팡팡!’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수박 20통을 기탁했다.
    이창길 원장은 “얼마전 지원받은 정부재난지원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었는데 군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범군민 운동을 추진한다해 관내 소상공인의 물품을 사서 기탁하게 됐다.”며 “개인뿐만 아니라 군내 기관․단체들도 동참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주문화원은 1968년 설립 후 지금까지 성주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사업으로 성주의 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성주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기탁을 해주시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위기를 극복하는데 관심과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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