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뚜기잡이 체험축제’연구용역 보고회

기사입력 2020.06.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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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시 활용 축제장 조성 초점

    성주메뚜기잡이체험축제.JPG

     

    성주군은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 명품화 계획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군의원, 축제추진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히 축제장 기반시설을 조성하기보다는 축제 기간 외에도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성주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되는 축제장 조성에 초점을 두었다.
    이날 용역기관(주식회사 都市硏)은 축제장을 축제/치유농업/관광휴양이 접목된 새로운 감성놀이 공간으로 하는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지역민축제에서 지역대표축제로 브랜드 구축, 힐링·휴식·관광 기반 치유농업 육성, 주변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을 구축해 축제기반을 시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 맞춤 장기 비전을 설정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메뚜기체험축제장을 상시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미래지향적이며 체계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며, 기존의 축제의 내실을 높이고, 나아가서 축제 공간의 발전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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