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 통일기반 조성 앞장”

기사입력 2020.06.0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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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성주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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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는 8일 성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손정열 회장을 비롯한 35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손정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남북화해와 평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우리지역 주민들의 확고한 국가관 형성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의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서 주시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게인(Again)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내수경기 진작에 총력을 다하고자 하니 군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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