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성주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성주지역 보훈 단체장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연합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전우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전우회, 재향군인회와 같은 지역 보훈 단체가 참석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보훈단체와 지역교육지원청과의 상호 협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형숙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봉오동전투 전승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 시기에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성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교육지원청 조미연 교육장은 “세계의 문화 중심으로 우뚝 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성주 교육가족은 대한민국 역사의 숭고한 의미를 상기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