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지역을 위한 기부 실천

기사입력 2020.06.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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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민간사회단체

    성주기부챌린지.jpg

     

    성주군 관내 민간사회단체는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재난지원금을 관내 곳곳의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생활에 필요한 물품등을 기부하고 있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홍준명 회장은 정부재난지원금을 지역을 위한 값진 일에 쓰고 싶다며 지난 9일 대가면 노인회를 찾아 폭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연로하신 지역 어르신께 수박 40통 (싯가 80만원)을 전달하고 코로나로 인해 무료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른신들의 말벗을 해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성주군새마을회 문경주 회장은 수륜면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하시는 어르신 70여분께 개인별 물티슈 2팩씩(총 150팩, 싯가 40만원 상당)을 전달해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당부하고 건강관리와 공경심을 전했다.
    이외에도 지역 민간사회단체는 앞다투어 재난지원금 기부 행보를 다짐하고 있어 지역 군민으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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