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체험교육

기사입력 2020.06.11 17:3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귀농인·지역 주민 화합의 장

    성주융화체험교육1).jpg

     

    성주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갈등을 예방하고 공동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체험교육이 10일 초전면 용성1리 마을 쉼터 및 마을 입구에서 코로나19 전염예방 발열체크와 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주민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성1리는 7가구 15명의 귀농귀촌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함께 융화교육을 하고 마을환경조성 꽃가꾸기 공동작업 및 융화체험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귀농인 김창근 씨는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이 낯선 환경에 잘 정착하도록 평소 도움을 많이 주고 있으며 우리 마을에 특히 귀농귀촌인들이 매년 1가구 이상씩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잘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촌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갈등을 줄이면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화합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