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공공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2020.06.1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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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설공단

    구미시설공단 2.jpg

     

    지난 4월 29일부터 진행된 구미시설공단의 공개채용이 16일 최종합격자 발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채용은 29명 모집에 총 815명이 지원해 분야별 경쟁률이 평균 28.1대1로 집계됐고, 특히, 행정직과 운전직은 각각 89.3대1, 51.4대1로 설립 이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고용시장을 실감했다.
    금년도에는 새롭게 부임한 채동익 이사장의 강력한 채용방침에 따라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채용비리 사전예방 및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인 제한경쟁 등 사회적 약자 배려와 투명성·공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채용시험 시행 방침’과 ‘채용대비 자체 방역대책’을 마련, 코로나19에도 흔들리지 않는 적극적 대응으로 성공리에 채용을 완수해 지역 내 침체된 고용시장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지역에도 구직자가 많이 증가 되고, 사회적 약자는 더욱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단순 일자리 제공이 아닌 우리 공단의 ‘같이 PLUS+’ 사업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단은 최종합격자 발표 후 17일부터 23일까지 임용 후보자를 등록하고, 7월 1일부터 신규 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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