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기사입력 2020.06.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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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관광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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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관광진흥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위축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16일 개진면 개포1리 소재 감자밭을 공무원 10여명이 방문해 감자순제거와 비닐제거 작업을 했다. 폭염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시수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를 해준 고령군 직원들에게 지원 농가는 “올해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감자 수확에 힘을 보태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군청직원의 일손돕기는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추가적인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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