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1회용품 제로데이 실천중

기사입력 2020.06.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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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 0이 들어가는 날

    김천제로데이.jpg

     

    김천시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자 매달 0이 들어가는 날(10, 20, 30일)에는 1회용품을 쓰지 않는 1회용품 Zero-day(제로데이)로 지정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1회용품은 편리함을 이유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테이크아웃 플라스틱컵, 종이컵, 1회용 젓가락, 1회용 접시, 비닐 봉투 등이 있다. 더운 날씨의 원인으로 커피나 음료의 수요가 높아져 1회용품 사용량이 더 증가한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감소를 위해 1회용품 제로데이 운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실천수칙으로 “1인 1컵 갖기 운동”이 각 실과소, 읍면동 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어모면에서는 개인 이름이 적힌 컵을 사용하면서 청결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제로데이 실천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참여의 범위를 지역의 취미 동호회까지 넓혀가고 있다.
    또한, 1회용품 사용안하기를 서로 독려하는 릴레이 동영상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순환과, 환경위생과, 복지기획과가 참여했고 다가오는 30일에는 정보기획과에서 실천사항을 다짐한다. 이렇게 제작된 동영상은 1회용품 제로데이 확산과 홍보를 위해서 각종 SNS에 공유 배포하고 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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