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보듬마을 에어컨 기증

기사입력 2020.06.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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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극복선도단체 철도공단

    포항시 에어컨 기증.jpg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8일 기계면 학야리 치매보듬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랑의 에어컨을 기증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동해북부사업단은 지난해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선도단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에 동참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마을주민 상호 간의 협력과 배려로 치매예방과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야리 치매보듬마을 마을회관에 에어컨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치매보듬마을에 꾸준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의 치매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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