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의료진께 감사”

기사입력 2020.06.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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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부계초 ‘덕분에 챌린지’ 군위군 부계초등학교는 코로나19에 맞서 고생하시는 의료진 및 현장 관계자분들께 길고도 힘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응원하고자‘덕분에 챌린지’를 17일에 함께했다.
    전교생 58명(병설유치원포함)의 소규모 학교인 부계초등학교는 8일부터 전교생 등교 수업으로 전환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들의 학생 건강 자가검진 참여와 교직원들의 방역 및 상시 발열 체크를 하고, 학생들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통해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의료진과 현장 관계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에 전교생이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보은 학생은“텔레비전에서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땀 흘리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때 참 고맙다는 생각을 했어요.”라며 오늘 친구들과 그 모습을 그려보았다고 말했다.
    한미경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고, 의료진과 현장 관계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는‘구미오산초등학교’ 를 지목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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