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운영·코로나 대응 계획

기사입력 2020.06.19 22:5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피서객 15만명 유치 목표

    울진군은 지난 4일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해 피서객 15만명 유치를 목표로 관내 7개소 지정해수욕장(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후포) 2020년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7월 10일~ 8월 18일까지 38일간 이고 운영시간은 운영위원회 건의에 따라 실 사용시간에 초점을 맞춰 기존 9시 ~ 18시에서 1시간씩 뒤로 미루어 10시 ~ 19시로 변경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에 따라 해수욕장 운영 시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추가로 수립하고, 기본적인 지침은 해양수산부 대응지침을 따르고 울진군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해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코로나19 대응반은 해수욕장 개장 전 코로나 대응 현수막 및 안내문을 게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개인 물놀이용품 사용, 샤워시설 가급적 개인 숙소 등 이용, 백사장 내 거리두기 등에 맞춰 운영한다.
    또한, 방역대책반인 보건소의 방역과 역학조사에 협조해 해수욕장 내 시설 방역 및 방역물품 비치, 종사자 및 이용자 기록일지를 작성하는 등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우석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