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 현장 소통행정 ‘호평’

기사입력 2020.06.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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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통행 불편 농로 등 지속적 개선, 통행 이용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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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은 군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먼저 기계화경작로 확·포장공사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용신1리 마을회관과 성주대교를 연결하는 농로 2.3km구간은 당초 3m로 포장돼 있었으나 포장 폭이 협소한데다 농번기에 통행량까지 많아져 차량 및 농기계의 통행과 교행에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성주군은 올해 2월부터 5월말까지 폭이 3m인 경작로를 폭을 4.5m로 확·포장했다. 이에 주민들은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협소했지만 농번기에 교통량이 많아 반드시 필요한 도로였다.”며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시원하게 뚫렸고, 너무 깔끔하게 공사도 마무리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주군은 주민통행에 불편이 있는 농로 등 지속적으로 개선, 군민의 통행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과 각 단체들이 저마다 어려움을 안고 군수실을 방문하는데, 모두 해결해드리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해결방안이 생기고 그것들이 쌓여 군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군민들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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