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심리상담’ 업무 협약

기사입력 2020.08.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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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청도아동심리상담업무협약 (2).JPG

     

    청도군은 12일 군수실에서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와 아동 심리상담 ‘안녕! 마음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올 상반기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주체 공개모집을 실시해 지난 7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가 최종 수탁업체로 선정됐다.
    연구소는 관내 초등학교 2~3학년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K-CBCL(아동행동평가척도) 검사를 통해 심층 심리검사 대상자를 선별한 후, 아동과 부모에게 심층검사와 양육 스트레스 요인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개별 가구별로 컨설팅해서 아동의 심리안정과 가족 기능 회복에 기여한다.
    여인숙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장은 “소중한 기회를 주신 청도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이 끝나는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저출생 극복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아동 심리상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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