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쓰레기 수거 ‘총력’

기사입력 2020.08.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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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일제 환경정비 실시

    김천시장마철 쓰레기 수거.jpg

     

    김천시는 7월부터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도심 곳곳에 발생된 장마철 쓰레기를 오는 20일까지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읍면동별로 지역 취약지에 대해 실시하고, 공공장소와 주택가 및 도로, 주요하천 주변 등에 긴 장마로 인해 발생된 생활쓰레기 및 취약지 방치쓰레기를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수거한다.
    시는 청결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장마철을 대비해 5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요하천 및 이면도로, 주택가, 다중집합 공공장소 등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해 방치된 쓰레기 50톤가량을 수거한 바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금년 장마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주택지 주변 구석진 곳과 폐.공가 및 야산 농지주변 등 도심에 쓰레기들이 산발적으로 방치돼 있다.”고 말하고, “이번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환경과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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