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노후건축물·취약기반시설 긴급 안전점검 촉구

기사입력 2020.08.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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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

    공사현장·노후건축물·취약기반시설 긴급 안전점검 촉구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

     

    정희용 전경북지사 경제보좌관.jpg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7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는 공사현장·노후건축물·취약 기반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국민들은 집중호우·폭염·태풍·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구리 싱크홀 발생은 자연재해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정 은“자연재해는 천재(天災)이지만 인재(人災)가 겹치면 피해가 가중된다.”며 “도심 싱크홀은 노후해 균열이 생긴 하수관로 주변에 샌 물이 토사를 움직여 땅속 빈 공간을 만들고 이것이 도로 침하를 일으키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이번 구리 싱크홀은 인근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 공사 연관성도 제기되고 있으므로 여러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서 신속히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집중호우·태풍·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인재에 대해서 철저히 대비하고, 이번 구리 싱크홀 발생을 계기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공사현장, 노후 건축물과 취약한 기반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향후, 미래통합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집중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 점검과 국민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는 싱크홀 문제에 대해서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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