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사회복지시설 특별방역

기사입력 2020.09.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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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김천사회복지시설 특별방역.jpg

     

    김천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해 전국적으로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6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역은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차 확산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영남정신요양원, 김천지역자활센터, 보훈회관, 부곡사회복지관, 브니엘의 아침, 애향원에 방역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김천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시설에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시설 자체 방역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종식이 눈앞에 보이는 듯 했지만, 다시 2차 확산이 돼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시민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시에서도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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